장거리 비행을 종종 했었던 여행고수들 또는 제가 유용하게 썼던 물건들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장거리비행 때 목도 아프시고 다리도 붓고 힘드셨죠? 저도 여행 다닐 때 10시간 비행을 하면서 힘들었던 적이 많았어요. 이 글을 보시면서 독자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에는 공기만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목베개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가방 공간차지 안하고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죠. 기내에서 목베개가 있으면 잠잘 때 아주 좋습니다. 기내에 가져가는 물건들 중에서 하나만 가져간다면 전 무조건 목베개를 꼭 가져갈 것 같아요.
일반 액체타입 미스트를 뿌리게되면 내릴 때 되면 얼굴이 갈라지기도 합니다. "달바"제품의 오일류의 미스트를 가지고 가서 건조하실 때 뿌리면 피부가 갈라지지 않고 유지되어 좋습니다.
액체물 반입에 대하여 (국제선) | NAA 나리타 국제공항 공식 웹사이트
TOP 보안 가이드 액체물 반입에 대하여 (국제선) 6월 8일부터 제3터미널의 국제선 도착이 재개되었습니다. 액체물의 기내 반입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국제선) 국제선 이용 시, 100ml(g)를 초과하는
www.narita-airport.jp
기내 습도가 10도에서 20도라고 합니다. 그만큼 건조하다는 뜻인데요. 물이담긴 통이 아닌 물통만 가져가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 물을 많이 마셔야 좋은데, 승무원분들께 물을 달라고 하면 종이컵에다가 조금씩 주시곤 합니다. 계속 목마를 때마다 승무원 부르기도 조금 죄송하고, 목마르는데 참기는 또 힘들기 때문에 그냥 물통을 가져가셔서 물통에 물 담아달라고 하시면 채워주십니다. 옆에다 두고 계속 이것도 텀블러나 빨대 꽂는 것보다는 물통이 좋습니다.
기내에서 12시간 넘게 밥먹고 양치 못하면 찝찝하지 않나요? 양치도구를 주는 항공사도 있지만 안 주는 곳도 있기 때문에 꼭 챙겨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오랜 비행을 했을 때 사용했던 고체치약이 있습니다. 불소성분이 없는 고체치약은 물로 헹궈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기내에서 슬리퍼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내용 슬리퍼는 부직포로 되어 있고 그리고 기내에서 신발 벗었다가 다시 신을 때 그 너무 납작해서 이게 발 어딘지 못 찾는 경우가 많아요. 가벼운 개인용 슬리퍼를 가져가면 그냥 바로바로 신을 수 있어 편합니다.기내용 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도 신을 수 있습니다. 미주나 유럽 같은 경우는 바닥이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깨끗하지도 않고 호텔이나 이런 데는 슬리퍼를 제공 안 해주는 데도 있습니다. 숙소에 들어갈 때 욕실에 슬리퍼 없을 경우도 많아요. 샤워하고 나와서 편한 슬리퍼를 신으려면 좀 깨끗한 게 좋으니까 가져가는것을 추천합니다. 쓰고 만약에 한국 돌아올 때 짐이 너무 많다 그러면 그냥 버릴 수 있는 정도로 저렴한 걸로 추천드릴게요.
기내에 없으면 안되는 필수품 펜입니다. 안 가져가면 승무원한테 빌려야 될 상황이 옵니다. 기내에서 입국 신고서 작성하고 여러 가지 쓸 일이 많은데 팬이 없으면 승무원이 이제 빌려주는데 사람이 많으면 기다리는 동안 대기해야 돼서 불편한 상황이 생깁니다. 승무원을 기다렸다가 다시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게 됩니다.
이거. 입국신고서 이외에 쓸 일이 많아습니다. 하나 챙겨 놓으면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토너 또는 로션 가져가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기내가 건조하기 때문에 필수품입니다. 미스트를 뿌리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제일 좋은 방법이 그냥 로션을 바르는 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토너 같은 거 지퍼백에다가 넣어서 소분하기도 하고 시중에 많이 나온 토너팩 같은 거 가져가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ㅇㅇ
물티슈 물티슈도 기내에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기내에서 손 닦을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화장실에서 물로 손 씻으려고 할 때도 물이 조금씩 나오고 기내에서 쓰는 물이 깨끗하지가 않다고 합니다. 기내 화장실을 쓰더라도 물티슈로 한 번 또 닦기 물티슈를 가져갑니다.
기내에서 제일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자는 건데 옆에 사람이 독서등을 켜거나 아니면 창문을 열거나 이런 식으로 빛이 들어오면 갑자기 수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안대를 끼시는 게 좋습니다. 수면 안대보다는 그냥 일회용으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수면 안대도 화장하고 쓰고 나면 또 막 빨아서 써야 되기 때문에 편의성을 위해 일회용으로 가져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귀마개는 화장실 주변 아이들 목소리 때문에 깊은 수면을 취할 때 불편합니다. 이어 플러그를 가지고 가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양치하기 귀찮을 때 계속 양치하면 귀찮기 때문에 한 번씩은 조그만 걸로 구매하셔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요즘에 나온 고체치약도 인기가 많습니다. 부피도 작기 때문에 기내에 가져가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가글은 작은 통에 가져가셔도 되고 요즘엔 소분팩으로 나온 가글도 많이 나오고 있으니 검색하셔서 구매해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휴대용 발해먹이라고 불리는 이 기내용 발걸이는 좌석 앞부분 기내식판에 걸어서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장시간 비행을 하면 발에 피로가 심하기 때문에 걸어놓고 발을 기대고 있으면 매우 좋고, 간편하게 넣어서 휴대하기도 편리한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항공사마다 허용이 안 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항공사마다 다르니 꼭 확인해 보시고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기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준비해 봤습니다. 말씀드린 것들 준비하시면 기내에서 잘 때 조금 더 편안하게 잘 수가 있습니다. 기내에서 12시간 정도 시간을 보낼 때 제일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자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기내 유용한 아이템 준비하셔서 즐거운 여행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스타항공 제주도 9900원에 예약하기
항상 여행 갈 때마다 비행기값이 부담되어 다녀오기 힘들진 않으셨나요? 이번에 이스타 항공에서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사실상 고속버스나 코레일 열차보다 50% 더 할인
mongdog.tistory.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