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ICN) -> 시드니(SYD) -> 멜버른(MEL)
이렇게 두번 비행기를 탔어야 했어요
T1 에서 T2를 가야함
(T1은 국제선, T2는 국내선)
저는 #버진오스트레일리아를 이용했어야 했어요
인터넷에 다른 항공편은 정보가 많은데
버진은 많이 없더라고요?
근데 생각 해보니까 굳이 버진오스트레일리아
타러 가는 법을 검색하지 않고 T1에서 T2타는 법을 검색해도
똑같이 나오겠네요 :)
무튼...
(누가 국내선 환승 2시간이면 된다했냐...?)
비행기가 연착되고
수하물 늦게나옴
버스 타는곳 잘못찾음
저한텐 한없이 모자란 2시간이었습니다 ...ㅎ
역시 비행기 탈땐 변수가 많이 존재하네요 ㅠ
시드니 국제공항에서
국내선 타러 타는 방법!!
호주 국제선이랑 국내선은 거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항내에서 운영하는 무료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요
국제선 -> 국내선 으로 가는 T버스!!
우선 내려서 출입국심사, 짐을 찾고
모두 임무를 마친 후에

체크모양으로 된 부분
콴타스 도메스틱 트랜스퍼
(Qantas Domestic Transfer)
모양 표지판을 알려줄때까지 쭉 따라가세요
맥도날드 매장이 나올때까지!
맥날 급해서 사진을 못찍음ㅠㅠ

그렇게 따라가다가
바깥으로 나가는 화살표 표시가 있어요
바깥으로 나오면 저렇게 버스가 하나가 떡하니 있답니다
저는 안그래도 시간도 없는데
미아 됐었음
왜냐면..ㅋ
❌아래 사진은 잘못 오해했던 표지판 사진❌

저렇게 버진오스트레일리아 도매스틱 트랜스퍼(VirginAustrailia domestic transfer)
표지판을 해놓으면 어떡함? 비행기 못탈뻔 해쓰요 ㅠ
저거 쭉따라가는데 국내선 버스도 안보이고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와리가리 엄청 했습니다 ㅎ
저 사진 아니고 꼭 콴타스라고 써져있는 곳에서 타세요
혹시 모르니까 T2가는거냐고 직원께 물어보기!!!
콴타스라고 써져있다고 꼭 콴타스 가는건 아니였어...

T2타는건 한정거정 만 타고 내리면 된답니당
무튼무튼
다행히 버진오스트레일리아도 비행기 15분 지연돼서
다행히 탑승했음
추가로+)
저는 #시드니국내선
안에서 비행기 타는것도 좀 어려웠습네다..
기계로 셀프체크인 계속 안되고 결국
사람이 해주는 체크인 하려고 했는데 체크인 줄은
어마어마하게 길고
나는 10분뒤면 비행기 뜨는데 .. ㅠ
안되는 영어 사용해서 직원께 도와달라고 하여
빠른 줄로 가서 체크인 했지만 지상직 승무원도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고 그냥 패닉이었어요 ㅋㅋ🥲
영어 잘하시고 여행 많이 다녀와보셨던 분이라면
수월했을듯 하네요 🥹
저는 너무 오랜만인 비행, 영어 안됨ㅎ
허둥지둥 진짜 어려운게 많았습니다
저와같은분 계신가요??...
혼자 여행은 많은 자신감이 필요한거같아요 흑흑 ㅠ
그래도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 해야겠습니다
영어공부 동기부여 200퍼 상승 하고 왔음 ㅎ..
글이 도움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